홀로 원망 속에 남겨진 나를 깨운 제자훈련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즐거움이 생긴 훈련나는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일산교회에서 1기 여자 제자반을 졸업했다. 일산교회는 2년 전인 2018년 4월, 윤상덕 담임목사님이 부임하신 후 2019년 2월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했다.2018년 10월에 권사 피택을 받고 “제자훈련은 자원하는 마음이 아닌 의무”라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훈련이 의무라는 말씀에 순종해, 제자훈련 신청서를 제출하고, 중보기도 후원자 2명을 세운 후 제자훈련에 임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담임목사님께서는 “제자훈련은 힘든 과정이라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마치고 나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라고 말씀하셨다.훈련 과제는 생각보다 많았다. 청지기 보고서, 성경 암송, 교재 예습·복습, 독후감 쓰기, 큐티, 생활숙...
수료생간증
202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