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간 소개 - 《소속감, 교회로 속하라》 외
사랑스럽지 않아도, 사랑할 때 행복한 나의 영가족《소속감, 교회로 속하라》(바너버스 파이퍼 / 생명의말씀사) 신앙의 사유화와 개인주의가 심화되면서 “교회 없는 그리스도인”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예배와 모임은 돌아왔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성도들이 공동체에 속하지 않고 떠도는 신앙 패턴을 고수하고 있다. 존 파이퍼의 아들이자 목회자인 바너버스 파이퍼는 “교회에 속한다는 것은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되는 것”이라며, 교회와 멀어진 신자들을 다시 공동체로 초대하고 있다. 예배는 드리고 싶지만 소그룹 모임은 거절하고, 모임은 하고 싶지만 깊은 관계나 사역에 참여하기는 꺼리는 이들 대다수가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거나 실망한 성도이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가진 교회에 대한...
북&컬쳐
2025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