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가족, 다락방
외롭고 공허한 삶에 찾아와 주신 하나님내 삶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되었다. 내 존재의 근원을 깨닫게 되니, 인생의 방향과 목적이 분명해졌다. 사춘기 시절 할머니의 죽음을 통해 ‘인간은 왜 태어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마음속 깊이 남았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그 누구에게도 묻지 못했고, 이는 풀리지 않는 난제였다. 나이가 들고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 후 가정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외로움과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았다. 신혼 생활을 하던 분당에서 낯선 수지로 이사를 온 후, 이웃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그로부터 2주 후 남편도 교회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함께 예배드리게 되었다. ...
순장리더십
2025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