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섬김의 기쁨으로 변화되는 다락방
나의 인생길에서 가장 잘한 일은 예수님을 믿게 된 일이다. 또 가장 좋은 만남은 아내와 결혼한 것과, 신부산교회 조정희 담임목사님을 만난 것이다. 내게 이 모든 복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큰 은혜다. 결혼 전에 교회나 하나님과 예수님은 나와 아무런 관계없는 생소한 단어였다. 나는 대부분의 세상 사람과 같은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았다. 그러다가 아내가 갑자기 교회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아내를 따라간 교회가 지금 다니고 있는 신부산교회다. 그 당시 나는 일 때문에 1년 중 2~3개월만 부산에 머물 수 있어서 주일에 형식적인 예배만 드렸다. 술 마시고 담배 피우며 이전의 일상 그대로 살았다. 그러다 몇 년 후, 태평양에서 조업하던 중 생사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
순장리더십
2024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