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산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는 소그룹!
담임목사님과 동기들의 섬김을 배운 제자훈련자원함으로 시작한 훈련이었지만 역시 제자훈련은 만만치 않았다. 매주 모임 시간은 빨리 다가왔고, 개인적 안락함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했다. 주위 사람들과 자연스레 소원해지고 쇼핑과는 거리가 멀어져 본의 아닌 알뜰함도 지니게 됐다.그러나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잠 14:4)라는 말씀처럼 훈련이 주는 긴장감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유익이 크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절감했다. 제자훈련의 모든 과정은 나를 하나님께로 날마다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가게 이끌었다. 훈련 이전에는 하루 생활 중 가끔씩 주님을 생각했다면, 훈련 중일 때는 하루 중 가끔만 주님을 잊을 정도로 예수님을 많이 생각하고 기억했다.제자훈련을 받을 때...
순장리더십
2021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