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들과 함께 세워 가는 하나님 나라
결국 돌아갈 곳은 하나님의 품나는 다섯 살 때 어머니의 손을 잡고 처음 교회에 갔다. 그때부터 교회는 삶의 중심이 되었다. 유년 시절에는 빈곤층이 많은 동네에서 상대적으로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며 친구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간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나의 형편을 자랑하기보다는 오히려 미안함과 부끄러움 속에서 겸손을 배웠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나를 낮추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달았다. 그렇게 성실하게 신앙생활 하며, 예배 참석과 주일성수를 언제나 삶의 최우선으로 삼았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사회의 불평등과 부조리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하나님의 침묵 앞에 방황하는 시간도 있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결국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음란과 패역을 거리낌 없이 즐기며 자신이 ...
순장리더십
2025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