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변해 은혜로, 부담이 변해 기쁨으로
아픔이 변해 은혜로예수님께서 나인성을 지나가시다가 한 과부의 아들이 죽어 장례를 치르는 행렬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셔서 그 아들을 살려 주셨다는 말씀 앞에 나는 은혜를 느끼기보다 마음이 아파서 늘 반박할 수밖에 없었다. “주님, 한 과부는 측은히 여기시면서 어찌 남편과 두 아들까지 앞서 보낸 또 다른 여인은 측은히 여기시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이렇게 가혹하실 수 있습니까?” 이것은 순장으로서 내가 섬기게 된 순원 권사님의 고통 앞에서 가졌던 내 질문이자,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내 안의 감정이다. 처음에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어 계속해서 하나님께 되묻곤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의 끝을 아시고 예비하셨음을, 또한 소름 끼치도록 세밀하게 간섭하고 계심을 나중...
순장리더십
202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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