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무뎌진 신앙 속에서도 나를 붙드신 하나님종교 없는 가정에서 태어난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다니게 됐다. 교회는 나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공동체로 다가왔고, 나는 큰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그 안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주일학교와 청소년부에서의 시간은 종교 활동을 넘어 내게 즐거운 추억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친구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하며, 수련회에 가서 웃고 울었던 시간은 지금 돌아봐도 참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 시절의 나는 신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자연스럽고 기쁘게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알아 갔다. 하지만 타지의 대학으로 진학하면서 거리가 멀고 바쁘다는 핑계로 더 이상 교회를 가지 않게 됐고, 그렇게 나는 신앙생활과 점점 멀어졌다. 이후 나는 ...
수료생간증
202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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