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를 넘어 느낌표 신앙으로!
지난 1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마침표를 넘어 느낌표 신앙으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보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낙심과 절망, 고통과 슬픔의 길을 걸어 엠마오로 향하던 마침표 인생인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셨다. 그래서 마침표를 넘어 사명을 다시 발견하는 느낌표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셨다. 나 또한 마침표 인생이라 여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느낌표 인생으로, 사명자로 다시 세워 주신 지난 1년의 은혜의 여정에 대해 나누고 싶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 단절의 고난을 겪다먼저 제자훈련을 받으며 내게 내적, 외적 변화를 이뤄 가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3년 전, 주원이를 낳고 기르며 ...
수료생간증
2021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