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등 신자에서 주님의 일등 제자로
훈련의 자리로 부르시다제자훈련을 마치고 이렇게 간증할 수 있는 자리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어느새 제자훈련이라는 베들레헴교회의 두 번째 엘리트 코스를 수료하는 자리에 섰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큰 은혜의 증거요, 선물이다.제자훈련의 시작은 대다수가 그러하듯이, 누군가의 압박에서 시작됐다. 내 경우에도 그렇다. 어느 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평소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는 잘 받지 않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전화를 받았다.당당히 “여보세요”라고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이내 돌아오는 목소리에 당당함은 사라졌다. “안녕하세요, 박 집사님, 최광영 목사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목소리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순간적으로 ‘올 것이 왔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료생간증
202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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