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그래 결심했어!해외여행 중 제4기 제자훈련을 함께하자는 담임목사님의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제자훈련? 내가 자격이 될까?’였다. 또 유년부 교사, 시니어 카페 봉사, 구역예배 참여 등으로 교회 생활이 바쁘고 자기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센터에서 배우기로 한 수업 등 바쁜 일정들이 있었다. 유일하게 쉬는 목요일에 담임목사님과 제자훈련을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면서도 ‘그래, 부족한 줄 알기에 목사님이 나를 지목하셨겠지.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성경 지식도 부족하고, 유년부 교사로서 항상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았던가?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보시고 내게 주신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결심했어! 제자훈련을 하자.” 이렇게 나의 제자훈련은 시작됐다.서서히 자리 잡다쉽지 ...
수료생간증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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