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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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조 신호를 들으라!

  • 본문 요한계시록 22:6~12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위기의 상황에서 구조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나요?

Bible Talk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6

And he said to me, “These words are faithful and true”; and the Lord, the God of the spirits of the prophets, sent His angel to show His bond-servants the things which must soon take place.

7

“And behold, I am coming quickly. Blessed is the one who keep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8

I, John, am the one who heard and saw these things. And when I heard and saw them, I fell down to worship at the feet of the angel who showed me these things.

9

And he said to me, “Do not do that; I am a fellow servant of yours and of your brothers the prophets, and of those who keep the words of this book. Worship God!”

10

And he *said to me, “Do not seal up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for the time is near.

11

Let the one who does wrong still do wrong, and the one who is filthy still be filthy; and let the one who is righteous still practice righteousness, and the one who is holy still keep himself holy.”

12

“Behold, I am coming quickly, and My reward is with Me, to reward each one as his work deserves.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6

And he said to me, “These words are faithful and true”; and the Lord, the God of the spirits of the prophets, sent His angel to show His bond-servants the things which must soon take place.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7

“And behold, I am coming quickly. Blessed is the one who keep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8

I, John, am the one who heard and saw these things. And when I heard and saw them, I fell down to worship at the feet of the angel who showed me these things.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9

And he said to me, “Do not do that; I am a fellow servant of yours and of your brothers the prophets, and of those who keep the words of this book. Worship God!”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0

And he *said to me, “Do not seal up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for the time is near.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1

Let the one who does wrong still do wrong, and the one who is filthy still be filthy; and let the one who is righteous still practice righteousness, and the one who is holy still keep himself holy.”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2

“Behold, I am coming quickly, and My reward is with Me, to reward each one as his work deserves.

은혜 Talk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을 기대하고 소망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 Talk

2022년 경북 봉화군에서 광산 매몰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하 190m의 수직 갱도에 두 명의 작업자가 고립된 것입니다. 구조 작업은 장기화됐고, 두 작업자는 사고 발생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그들은 인터뷰 때 구조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장애물을 폭파하는 소리를 처음부터 꾸준히 들으면서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다급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희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천사는 하나님께서 속히 이루실 일들을 보여 주시기 위해 자신을 보내셨다고 요한에게 말합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때가 가까우니라”는 말씀을 반복하며,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말의 두려움을 조성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천사는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명합니다. 말씀을 묶어 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열어서 읽고 듣고 지키며 힘쓸 때 불의와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구조 신호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에게 예수님께서 속히 오시는 것은 반가운 희망의 소식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붙잡고 의지하며 기다리는 자들에게 영원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속히 온다는 약속의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우리는 좀처럼 바뀌지 않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 이뤄진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때로는 편안하고 안락함 가운데 세상과 동화돼,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게으름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깨어 있지 못하면 주님께서 속히 오신다는 말씀은 두렵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영적으로 깨어 주님의 말씀 앞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면, 그날은 영광과 회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 말씀 앞에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반응해, 주님의 재림을 반갑게 기다리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심 Talk

기도 Talk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재림의 날을 기대와 희망으로 고대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