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느끼는 상큼한 행복
몇 주 전 예고 없이 사랑의교회 사역반 가운데 한 반이 나를 찾아왔다. 열다섯 명의 젊고 발랄한 자매들이었다. 자신들의 영혼을 위해 해산의 수고를 한 영적 부모들의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원로목사까지 찾아 주는 그들의 마음가짐이 퍽 아름다워 보였다. 나는 그들을 만나 남다른 행복을 느꼈는데, 그것은 그들이 놓고 간 한 장의 카드 때문이었다. 그 카드에는 이런 글이 정성스레 씌어 있었다. 목사님께서는 제자훈련은 여행이라 하셨어요.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고요.어느덧 이년간의 여행길을 가며, 전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때 느끼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이제 느껴요.……여기저기 아름다운 곳들 보고, 감동 어린 흔적들을 보고,많은 사람들도 만났습니다.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예수님...
발행인칼럼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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