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포스에게서 배우는 제자훈련의 의미
백 년 전 평양에서 일어난 부흥을 다시 한 번 경험하기를 소원하며 2007년을 맞았다. 진정한 영적 부흥을 추구하는 사역자라면 한번쯤 우리의 목회가 어떻게 변해야 할까를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특별히 제자훈련의 관점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먼저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제자도를 매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과연 무엇을 위해서 제자훈련에 임하고 있는지,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제자훈련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따져 봐야 한다. 즉 훈련을 마친 뒤, 성도들의 삶의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혹시 제자훈련을 소그룹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 정도로 축소시켜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지난 해 말, 사랑의교회에서는 정감운동을 출범시켰다. ‘정직한 나, 감사하는 우리...
발행인칼럼
2007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