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나는 이래서 행복하다
목회자라고 해서 항상 기쁘고 행복할 수는 없다. 이것이 우리의 목회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시는 희한한 기쁨이 있으니, 이런 기쁨을 바울은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라는 묘한 말로 표현하고 있다. 요즈음 내가 바로 그런 기쁨과 행복을 즐기고 있다.나는 제자훈련을 열심히 하는 교회는 기도가 약하다는 소리를 종종 듣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속에서 화가 났다. 제자훈련 하면 왜 기도가 약해진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소리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그래서 사랑의교회도 기도가 센 교회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 몇 번 특별새벽기도를 해 보았다. 그러나 일주일도 못 견디고 내가 먼저 손을 들고 말았다. 내 체력이 버티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자...
발행인칼럼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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