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100호를 돌아보며
며칠 전 미래학의 대부로 알려진 미국의 짐 데이토(Jim Dator) 박사가 우리나라 모 일간지 기자와 특별대담을 한 내용을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21세기는 지식 위주의 정보 사회에서 ‘이미지’를 중시하는 꿈의 사회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상품이 지닌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지만 앞으로는 그 상품이 풍기는 이미지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의 아들은 마이클 조단이 된 기분이 들기 때문에 나이키 신발만 신으려고 한단다. 그 아이는 농구의 신화적 존재가 된 조단이 그 신발을 신고 경기하면서 만든 이미지에 매료되어 있는 것이다. 이같이 우리 앞에는 정보보다 이미지가 더 강렬한 힘을 발휘하는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진짜 그...
발행인칼럼
200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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