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의 여관(눅 10장)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험한 길현재 국립 공원이자 박물관, 이스라엘 자연 공원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여관’은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부터 유래한다. 이곳은 예루살렘과 여리고 중간 지점에 있으며,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경계 지역인 아둠밈 비탈길에 위치한다.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려면 예루살렘 맞은편의 감람산을 넘어 해저 250m인 여리고까지 35km 정도를 내려가야 한다. 그러다 보니 보통 중간 도착지인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에 머물게 된다. 최단 거리인 예루살렘 베다니에서 신약 시대의 여리고까지 이르러야 하루 동안 겨우 20km를 갈 수 있다. 예수님의 가족은 성전에 머물고 있던 어린 예수님을 찾아 이 길을 갔다. 오르는 길은 더 힘들었기에 그들은 예수님을...
성경지리
2024년 03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