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우신 곳에 세워진 눈물교회(눅 19장)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며 우신 곳예루살렘의 동쪽 감람산 정상 부근은 ‘경배의 언덕’으로 불린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 들어가기 전, 성전을 바라보면서 경배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경배의 언덕에서 예루살렘 방향으로 감람산을 내려가다 보면, 근거리에서 성전 전체가 가장 잘 보이는 장소가 ‘눈물교회’다.나귀를 타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찬송하며 그분을 높였다. 이 흥분되는 날,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성을 바라보시며 우셨다(눅 19:41). 잘 상상이 되지 않는 반전의 장면이다.그러나 예수님의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가두고…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눅 19:43~44)라는 말씀에서 그 마음과 ...
성경지리
202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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