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갇혔던 세 개의 로마 감옥
4개의 서신을 쓴 감옥로마에는 바울이 갇혔던 세 개의 감옥이 남아 있다. 먼저 로마를 관통하는 테베레강 옆에 있던 하숙집, 옥중 서신을 썼던 감옥에서 바울은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로 사람들을 만나고 글도 썼다.사도행전 28장에 기록된 대로 바울은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쳤다(참조 행 28:30~31). 바울은 가택 연금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렸지만 자신을 고소한 유대인들이 오지 않아 재판 없이 풀려났다. 그는 로마 시민이었기에 재판받기를 기다리는 2년 동안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빌립보서를 기록할 수 있었다.그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빌립보교회에게 헌금을 보내 준 일에 감사...
성경지리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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