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니, 따뜻한 봄이 오네요
만남의교회와의 ‘만남’나는 2000년 1월에 개척한 지 한 달 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만남의교회에 등록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섭리였음을 깨닫지만 우여곡절도 많았다. 개척 초기여서 작은 상가 건물의 교회였지만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비전이 마음 깊이 와닿았기에 여기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정원 목사님의 목회철학은 평신도와 함께 동역하는 교회로서 소그룹과 예배,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였다.작은 날개인 소그룹은 가정교회이고, 큰 날개인 대그룹은 예배로, 두 날개가 균형을 이룰 때 높이 비상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가슴 벅찬 설렘을 느꼈다. 그러나 지금은 네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로의 틀을 잡았다. 대그룹인 예배와 중그룹인 가장 총무들의 모임, 핵심 그룹인 장로 그룹과 ...
순장리더십
2019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