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론은 건강한 현장에서 꽃핀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도 그 이론을 뒷받침할 만한 건강하고 살아 있는 현장이 있어야 비로소 설득력을 얻게 된다. 현장이 없는 이론은 죽은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제자훈련 이론은 다양한 현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건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이론과 현장 사이에 균열이 생겨 마찰을 경험하기도 하고,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는 제자훈련 이론을 개 교회에 접목할 때, 교회마다 현장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개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목회자의 역량 또한 제자훈련의 성패를 좌우하는 한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훈련의 원칙을 철저히 붙들 때 그 현장이 건강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지도자가 현장을 살린다제자훈련이...
제자훈련컨설팅
2004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