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열차도 정거장이 필요하다
전반전을 뛴 선수들은 하프타임(half time)을 가지면서 감독으로부터 전반전 경기의 장단점과 보완해야 할 전략들에 대해 듣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후반전에는 어떻게 경기를 할 것인지 작전도 짜고 스스로 다짐도 하는 것이다. 또 전반전에 열심히 뛴 선수들은 그 시간에 물도 마시고, 의자에 앉아 잠시 쉬기도 한다. 이렇듯 하프타임은 휴식과 함께 후반전 경기를 대비하는 시간이다. 그러기에 이 시간은 정말 중요하다. 이 시간을 잘못 보내면, 재충전할 휴식 시간과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여유가 없어진다. 제자훈련 역시 마찬가지이다. 상반기를 열심히 달려온 제자훈련도 방학이라는 하프타임이 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제자훈련 하반기의 성패가 좌우된다. 방학, 훈련의 흐름이 깨진다?7월이...
제자훈련컨설팅
2004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