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여행, 서로를 섬기며 사랑하게 하라
제자훈련을 하는 교회들은 수료를 앞두고, 한번쯤 훈련생들의 졸업여행을 생각하게 된다. 훈련을 담당했던 목회자와 훈련생들이 그동안도 함께 울고 웃으면서 영적 진보를 위해서 무단히 애써 왔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훈련생들의 영적 성숙도를 높이고,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진일보하기 위해선 훈련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자훈련이나 사역훈련의 마무리를 잘 해야 다음 단계의 훈련이나 사역의 자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에 훈련의 마무리 단계에서 졸업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제자훈련이나 사역훈련의 기간을 1년 단위로 볼 때, 훈련의 과정에서 시기에 따라 조금씩 훈련의 초점과 각도를 달리하게 된다. 훈련 초창기에는 훈련생들의 삶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여 개인적으로 시...
제자훈련컨설팅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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