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을 포기한 목회자들에게
당신들의 꿈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제자를 계속 만들어가는 데 있는가, 아니면 자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누구 키가 더 큰가 경쟁이나 하는 데 있는가? 어려운 점 목회자가 정말 올바로 목회하려고 몸부림칠 때 가장 먼저 대두되는 게 시간과 건강의 문제다. 일단 이미 해오던 교회 사역의 시간표가 우리를 잡아끈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는 상담 요청, 심방 요청과 함께 초상이라도 나면 그야말로 생활이 뒤죽박죽이 될 때가 많다. 건강문제 역시 목회사역의 발목을 잡는 요소다. 건강상태가 안 좋을 때는 모든 사역이 그림의 떡이 될 때가 많다. 시간에 쫓기고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제일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것이 제자훈련이다. 한국 교회에서 우선순위상 공식적 ...
제자훈련컨설팅
200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