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기까지!
어느 집안에나 믿음의 1세대가 있다. 좋게 말해 믿음의 1세대이지, 속을 까놓고 보면 이중 가면을 쓴 것처럼 불편하고 외로운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다.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저변에 깔린 가정 안에서 혼자 그리스도인이 돼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부모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인 다음 세대에게는 더 힘든 일이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배와 헌금, 봉사 활동과 소그룹에 참여하는 것 외에 하나님께 삶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며, 성경 말씀을 자신의 삶에 비춰 씨름하는 가치관의 변화를 뜻한다. 이런 신앙생활을 가족 중 혼자만 하게 된다면, 쉽게 성경책을 집 안에 꺼내 놓거나 짧게 식사기도를 하는 것은 물론 제사 등 집안의 대소사 문제에 자주 부딪히게...
기획스토리
2024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