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dip)에 빠졌을 때, 어떻게 벗어날까?
누구나 살면서 삶의 위기와 고난이라는 피할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난다. 위기와 고난의 내용물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다. 만약 위기의 장애물을 통과해 반대편으로 나오는 방법을 안다면 고난이 찾아왔을 때 그 시간을 보내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세계적인 마케팅의 귀재 세스 고딘은 그의 저서 《더딥》(the dip)에서 위기의 구덩이에 빠진 상황을 둘로 나눠 각각 처방전을 제시한다. 즉, 그 위기가 포기하도록 유혹하는 딥(dip, 구덩이)이라면 제대로 된 목표에 이를 때까지 인내하며 매달리고, 막다른 골목인 컬드색(Cul-de-sac, 막다른 골목)이라면 포기하고 다른 것을 선택할 배짱을 가지라고 한다. 딥은 어떤 일의 시작과 그것에 도달하는 지점 사이의 길고 지루한 과정이다. 그러나 이 과정이 지름길이다....
기획스토리
2019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