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안에서 사랑을 논하게 하라 - 영화 <너의 결혼식>
흔한 첫사랑 이야기? 영화 <너의 결혼식>은 성장기를 겪은 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이야기다. 그래서 특별하지 않은 소재며, 가슴 짜릿하게 만드는 흥밋거리를 주지 못하는 평범한 일상일 수 있다. 잊히고 먼 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과거의 한 편린으로 치부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말이다. 이 영화는 그런 영화이다. 지난여름 이 영화에 대한 관객 호응도가 꽤 괜찮았다. 관객은 두 편으로 나뉘었는데, 한편은 나이 지긋한 장년층이며, 다른 한편은 젊은층이었다. 솔직히 첫사랑 한번 없는 사람 있을까.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런 추억거리다. 영화를 관람한 장년층은 아련한 향수에 빠져들었고, 젊은 층은 아직도 유효한 첫사랑의 가슴앓이에 공감했던 것이다. 영화는 반드시 흥행 코드와 반전이 있어야...
기독교세계관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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