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의 백미, 졸업여행
‘졸업’과 ‘여행’은 서로 참 잘 어울리는 단어들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기억 속에 두 단어 모두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 불렀던 노래 ‘빛나는 졸업장’이 우리 가슴에 깊이 새겨져서일까? ‘졸업’이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무엇인가가 끝나는 듯 시원하면서도 아쉽고 서운한 느낌이 든다.‘여행’이라는 단어는 또 어떤가! 반복되는 삶을 떠나 낯선 땅을 밟을 것 같은 신선한 느낌을 준다. 이렇게 여행 자체만으로도 신이 나는데 1년 동안 깊이 정 들었던 제자반 동기들과의 여행이라니 얼마나 좋은 시간이 되겠는가! 훈련반의 졸업여행은 그 자체가 우리 인생에 큰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요, 제자훈련의 백미가 되는 것이다. 졸업여행의 승패는 준비에 달려 있다끝이 ...
제자훈련컨설팅
201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