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생의 ‘얼음’, 인도자가 ‘땡’의 은혜로 풀기
Q. 저는 올해 처음으로 제자훈련을 시작한 개척 교회 목회자입니다. 저희 교회는 훈련을 시킬 만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성경 지식이나 신앙 연륜이 깊은 성도들이 많지 않다 보니, 일단 훈련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50대 3명, 40대 후반 2명, 30대 후반 1명 등 총 5명과 함께 제자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양육은 덜 됐지만 훈련을 시작한다는 설렘과 열정으로 훈련생들에게 원칙대로 과제물과 출결석, 훈련 교재 예습, 말씀 암송 등을 해 올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훈련생들이 과제물은 잘해 오는데, 훈련 시간에 대답을 잘 안하려고 합니다. 쑥스러운지 아니면 질문이 어려운지 서로 답변을 안 하려고 눈치 보고, 겨우 하는 답변도 자기 오픈이 잘 안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제자반 분위기를 은혜롭...
제자훈련컨설팅
2015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