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과상담 * 제자훈련 수료 전 훈련생과 개인 면담을 하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서 우리에게 단호한 어조로 “제자 삼으라”는 대사명을 주셨다. 지난 일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훈련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훈련시킨 열매는 주님의 길을 따라가려는 헌신된 제자들의 탄생으로 나타나야 한다. 제자들을 훈련한 후 면담하신 예수님제자훈련 수료를 앞둔 지금, 잊을 수 없는 한 훈련생이 떠오른다. 훈련받는 동안에는 과제도 잘해 오고 순종적이던 자매가 수료를 얼마 앞두고는 개인 면담을 요청했다. “전도사님! 저는 이제 제자훈련을 잘 받아서 알 만큼 알았고 과제도 열심히 하느라 지쳤어요. 좀 쉬고 싶어요.” 청천벽력 같은 훈련생의 폭탄선언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했고,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평소에 애정을 듬뿍 줬고, 제자훈련을 마치면 ...
제자훈련컨설팅
2017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