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모순의 시간이 되지 않게 하라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팬데믹은 목회의 지각 변동을 갖고 왔다. 제자훈련에도 예외는 아니다.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쓰고 제자훈련을 감행(?)한 교회도 있고, 줌(ZOOM)으로 진행한 교회도 있다. 또 미리 영상을 녹화해 진행하기도 하고 아예 제자훈련을 쉬고 있는 교회도 적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종교 소모임을 통한 감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기도 했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에도 각 교회의 사정과 형편에 따라 제자훈련 방학을 다르게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그렇지만 겨울이 가면 봄이 오고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온다. 그리고 여름에는 즐거운 방학이 있다. 제자훈련에서 방학이란 장유호산나교회 최상근...
제자훈련컨설팅
2021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