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 - 방학 이후 하반기 훈련 분위기 다잡기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은 보통 2월 중 시작해 12월 초에 수료한다. 훈련 기간만 생각해도 1년이라는 시간을 꼬박 들여야 하는 것이 제자훈련이고, 여기에 사역훈련을 더하면 또 한 해의 시간을 들여야 하는 적잖이 부담스러운 과정이다. 시간의 부담도 크지만 무엇보다 훈련 시작과 더불어 훈련생이 매주 감당해 내야 하는 훈련 내용과 과제물은 신앙생활 이후 처음으로 직면해 보는 고난으로 다가올 것이다. 훈련생들이 종종 쓰나미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큰 부담감을 느낀다고 하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하반기 훈련 다잡기1 : 인도자의 공감과 채찍훈련의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맞이하는 여름방학은 대부분의 훈련생들에게 뜨거운 여름날 마시는 냉수와 같다. “와, 방학이다!” “방학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
제자훈련컨설팅
2020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