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소그룹을 귀납적 소그룹으로
Q저는 전통 교회 담임목사입니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하고, 작년에 제자훈련 1기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아직 소그룹 리더로 세워질 평신도 지도자가 많이 배출된 상황이 아니고, 수료한 훈련생들도 자신이 소그룹을 귀납적으로 인도하는 것을 자신 없어 합니다. 성도들도 기존 구역 중심의 소그룹에 익숙해서, 말씀을 나누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귀납적 소그룹을 어색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말씀 중심의 귀납적 소그룹으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한국 교회의 전통 소그룹은 1970년대 이전 농경사회 분위기에 맞는 소그룹입니다. 지금은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무섭게 변합니다. 전통적인 구역 소그룹이 한국 교회 초기에는 순기능을 했지만, 포스트모던시대에는 역기능적 모습으로 나타나...
제자훈련컨설팅
2014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