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교회
19년간의 투자, 그리고 도약평신도가 모든 사역의 중심이 되는 교회 19년 전 교회를 개척해서 15년간 제자훈련을 실시한 한 교회가 있다. 이 교회가 15년간의 제자훈련을 통해 얻은 것은 마치 목회자처럼 교회를 섬기는 평신도 지도자들이다. 어느 날, 이 교회 바로 옆에 성도 4만여 명의 대형교회가 새 교회당을 짓고 이사를 왔다. 두 교회는 직선거리로 2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주위에서는 다들 이 교회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염려했다. 하지만 이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의 반응은 달랐다. “우리 교회만으로는 이 지역의 영혼들을 다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대형교회를 붙여주신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이 교회의 성도들은 새로 이사 온 대형 교회가 성도들을 빼앗아 갈 것에 대...
현장이야기
2004년 05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