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리더의 최고 덕목
예수 믿는 사람이 사납다. 특히 교회 안에서 회의할 때, 교단총회 할 때 더욱 사납다. 말에 가시가 돋쳐 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배려와 존중이 사라지고 있다. 사람 사는 곳에는 늘 다툼이 있지만 온유함은 다툼 속에서 살던 사람에게 안식과 평안을 준다.온유란 단어의 본래 의미는 잘 통제되고 절제되는 힘이다. ‘Power under control’이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면서 제일 먼저 온유를 강조하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온유는 타락한 인간이 무엇보다 배워야 할 덕목이다. 예수님의 삶은 매우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후, ...
목사를깨운다
2014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