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은혜로만 가능한 목회
목회 비결, “하나님의 은혜지요”30대 젊은 나이에 대형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한 목사님이 있었다. 이 교회로 부임하기 전 힘들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막상 와 보니 그 이상으로 목회가 힘들었다. 고민 끝에 평상시 존경하는 서울의 초대형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는 선배 목회자를 찾아가 상담했다.“목사님은 제가 시무하는 교회보다도 훨씬 규모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시는데어떻게 그렇게 목회를 훌륭하게 잘하시는지요?” 목회 비결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선배 목회자는 “하나님의 은혜지요”라는 말만 하셨다. 이때 그 목사님은 속으로 ‘그것을 누가 모릅니까? 다 알지만 더 구체적인 확실한 답을 얻고 싶어 찾아왔는데…’ 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다고 한다.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했고, 그 목사님 역시 한...
목사를깨운다
2019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