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거나 읽거나 듣는 자!
요즘은 성경을 눈으로 읽기보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통해 귀로 듣는 추세다. 바쁜 일상생활에 가장 편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경을 보고 읽고 듣는 방법은 다양해졌지만, 보고 읽고 듣는 이들에게 성경이 주는 감동과 감화, 은혜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학력이 아주 낮은 사람도 성경을 보고 읽고 들으면 언어와 생각과 행동이 달라진다. 성경 말씀 자체가 지닌 힘 때문이다. 그 힘의 원동력은 바로 성경이 ‘피 묻은 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한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가 성경 속에 담겨 있기에 보거나 읽거나 듣는 사람들 모두에게 변화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 같다. 성경이 쓰인 시기는 몇 천 년 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가 ...
기획스토리
201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