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을 부르짖는 한 해가 되기를
그리스도인의 하루하루는 세상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세상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살수록 죽음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우리 믿는 자들은 날수를 더할수록 오매불망 사모하는 예수님의 얼굴을 뵐 설렘으로 살아간다. 새해에 펼쳐질 날들 중에는 푸른 초장의 쉼도 있겠지만,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상황이나 순간들도 있을 것이다. 숨을 들이쉬는 것조차 힘겨운 일들이 이어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또는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만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 시편에서 다윗이 부르짖었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기도 하다.언제 신앙은 한 단계 올라서게 되고 깊어질까? 목회를 돌아보면 주변 사람에게 임하신 하나...
발행인칼럼
2018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