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 공부하며 거두는 여름이 되기를!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잠 10:5). 잠언의 말씀이다. 거둠은 심는 자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만산(滿山)이 짙어 가는 나뭇잎으로 무거워지는 여름, 그리스도인의 심고 거둠을 생각한다. 좋은 거둠은 마음밭에 땀 흘리며 일구는 자의 열매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심어야 하는 것은 배움과 훈련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 말씀과 하나님 백성의 도는 물론이요, 세상의 지식을 배워야 하고, 진리를 행하며, 성령을 좇아 행하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마음에 영적인 갈망으로 가득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라는 성경 말씀처럼 아는 것으로 채우고, 아는 것에 자라는 것이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발행인칼럼
2022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