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1 l 목회자도 쉼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은 쉼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실 때 밤과 낮을 창조하셨다. 일하는 낮이 지나면 쉴 수 있는 밤을 주셨다. 일하기 적합한 환한 빛을 주시고 쉼을 누리기에 좋은 어두움을 주셨다. 그래서 사람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이 다음날을 위한 재충전을 하게 하셨다. 물론 낮에 자고 밤에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일과 쉼이 교차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피조물은 누구나 계속해서 일할 수도 없고 계속해서 쉴 수도 없다. 목회자는 누구보다 쉼이 절실하다 목회자도 사람이기에 쉼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목회자는 사람이기에 쉼이 필요한 동시에, 목회자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쉼이 필요한 처지이기도 하다. 물론 어떤 목회자들은 일하는 것인지 쉬는 것인지 구별이 어려운 경우도 ...
기획
2009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