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2-1> 동굴 우두머리 옥한흠 목사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행 13:22).옥한흠 목사님을 생각할 때마다 세 가지 이미지가 떠오른다. 첫째는 ‘양치기’, 둘째는 ‘동굴 우두머리’, 셋째는 ‘새벽 등대지기’이다. 첫째, 치열한 ‘양치기’로 일생을 사신 분이셨다그분의 첫째 사랑도 교회, 마지막 사랑도 교회였다. 그분은 만날 일정을 검토하시다가도 교회 일이 있다고 하면 무엇이든 이해하셨다. “그럼, 교회 일이 우선이지!”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옥 목사님은 좁은 의미에서 개교회주의자나 교파주의자는 아니셨다. 그는 늘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가슴에 안고 사셨다. 그러나 목장은 그의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올인해야 할 첫 번째 ...
기획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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