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교회를 꿈꾸라 - 하워드 스나이더 《새로 세워가는 교회 공동체》
교회에 실망한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교회 갱신이 절실한데 무엇이 잘못이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교회론이 오늘의 신학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일 수 있다.《새로 세워가는 교회 공동체》의 저자 스나이더는 교회 갱신과 선교적 교회 논의에 많은 공헌했다. 그는 애즈베리신학교 교수와 토론토 틴테일신학교의 학장을 역임했다. 이 책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밝혀 갱신의 길을 제시한다. 교회 본질과 사명: 복음전도와 예언적 사역의 대리자저자는 복음적인 교회들을 돌아보며 출발한다. 그들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 결과 ‘선교와 제자훈련과 사회 참여’ 모두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깊이 연결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교회는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다. 이 공동체...
문화를깨운다
2021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