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이야기 | 나들이의 은혜를 아십니까?
제자반 야유회는 설렌다.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제자훈련하며 그 누구보다 친밀해진 동역자들까지 함께하니 말이다. 제자훈련을 하는 그 공간을 떠나 색다른 현장에서 만나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제자반 나들이 길에서 벌어진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담았다. 나들이의 틈 속에서 보이는 은혜의 순간을 포착해보라. 가발을 벗어던지고 속과 속이 부딪히던 그날 - 사랑의교회 지선호 집사 야외라는 공간은 서로 마음과 마음을 깊게 열도록 돕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지선호 집사도 얼마 전 끝난 제자훈련 엠티에서 겉과 속이 모두 열리는 즐거운 경험을 했다. 제자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자며 떠난 홍천의 한 콘도. 아무래도 남자 직장인...
전도행전
2009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