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과 순장 | 주님 안에서 전우애(戰友愛)를 나누는 다락방(문경훈 순장(목포 빛과소금교회))
그리스도인은 삶의 현장이 곧 영적 전쟁터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하는 우리에게 전우(戰友)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힘이 된다. 이른바 남자들의 진한 우정이라는 표현도 뭔가 부족하다. 전우애(戰友愛)란 이런 것일까? 주님 안에서 한 형제가 된 사람들, 그런 전우애가 느껴지는 다락방을 만났다. 바로 목포 빛과소금교회 남자다락방이다. 복음에 빚진 자, 순장이 되다문경훈 집사는 남자다락방의 순장을 맡은 지 3년이 됐다. 목포로 전근을 오게 되면서 빛과소금교회에 출석했고,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믿음의 삶이 더욱 견고해졌다. 그 밑바탕이 된 ‘복음에 빚진 자’라는 깨달음은 그가 순장으로 섬기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하나님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셨습니다.” 결혼 후 지금...
전도행전
2008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