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이야기ㅣ제자훈련 신청, 그 첫 걸음을 걷기까지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길을 가리라.’ 제자훈련을 마칠 때쯤이면 아마 모두 이런 다짐을 하겠지만, 한번 생각해보자. 처음 제자훈련을 결심했을 때는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는가? 각기 다른 사연 속엔 하나님의 은혜라는 공통분모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은혜의 첫 걸음을 모아보았다. 도대체 믿음 생활이 뭐기에? _ 푸른초장교회 배무호 집사 교회에 관심이 없던 배무호 집사가 아내에게 교회에 나가보라 권한 것은 외로워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였다. 아내는 연고가 없는 대구에서 많이 힘들어했다. 그런 아내에게 교회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아내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너무 종교에 빠지는 것이다! 그런 배 집사에게 아내는 교회를 같이 가자고 권유했지만...
선교행전
2010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