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이야기 | 서로를 위한 기도 속에 피어난 은혜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b).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간구하는 제자훈련 공동체는, 분명 기도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그렇게 기도하셨고, 또 기도하라고 명령하셨다. 예수님을 닮기 위해 모인 이들의 기도에 은혜가 풍성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설령 그때가 미뤄지는 것같이 보일지라도 결코 그렇지 않다. 여기, 제자훈련 속에서 일어났던 풍성한 중보기도의 열매들을 보시라. 몸살 걸려 갔던 제자훈련에서 얻은 건강 부산 브니엘교회 권기룡 장로 권기룡 장로가 제자훈련을 시작한 지 한 달쯤 지났을 때다. 그날은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점차 몸의 곳곳이 욱신거리더니 열이 펄펄 나기 시작했다. 증세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다. 열이 나니 정...
선교행전
2009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