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편지 * “나는 사명 받은 제자(missional disciple)입니다”
‘선교사 편지’는 해외에서 ‘한 사람 철학’을 붙들고 제자훈련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담긴 은혜를 1년 동안 나누는 코너다. 태국 OMF 선교사로 섬기며, 챙마이신학대학원 총책임자를 맡고 있는 김대순 선교사가 자신의 선교 인생을 풀어놓는다. 매년 1월은 달력의 첫 번째 장이며 동시에 내게는 특별한 달이다. 18년 전 1월 18일에 두근거림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가슴을 품고 타 문화 장기 선교사로 집을 떠나 비행기에 오른 날이기 때문이다. 파송 교회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은 파송예배 때, “우리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 같은 김대순, 성숙 선교사를 선교지로 파송합니다. 참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저희는 선교지에 뼈를 묻겠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
선교행전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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