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이야기 * 하나님의 일하심을 발견케 한 단기선교
폭염을 뚫고 일본으로 2016년 단기선교를 앞둔 일본은 큰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었다. 작년에는 유례 없는 대홍수와 폭염으로 선교를 갈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조차 들었다. 그때 일본 선교사이신 오태곤, 서은희 선교사님은 하나님의 때가 가까워 오고 있으니 빨리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어서 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믿음 없음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 말씀에 힘을 얻었다. 경산중앙교회 단기선교팀은 총 17명으로 꾸려졌고, 일정은 일사천리로 짜여져 진행됐다. 일본에서 하는 코리안데이 사역에 딱 맞는 분들이 모였다. 일본 선교 베테랑 팀장님, 일본어에 능통한 집사님 부부, 바이올린, 기타 연주자, 미술 전공자, 해외선교 경험이 많은 회계 집사님, 시각 장애 1급 집사님, 기록에 능한 집사님, 인테리어의 ...
선교행전
2019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