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이야기 * 선교하는 기쁨을 맛보다
성남제일교회 9기 JDTS의 싱가포르팀은 4명의 자매와 6명의 형제, 그리고 1명의 간사로 구성됐다. 2월부터 시작된 훈련, 묵상과 음성 듣기를 비롯한 예수의 제자로 살기 위한 16번의 강의를 듣고 팀을 이뤄 한 달여 공동체 훈련을 받고 드디어 파송을 받았다. 보통 해외 선교는 현지 선교사님과 연결돼 가이드를 받으며 사역에 동참하고 일정을 보내는 것과 달리, 우리가 파송받은 싱가포르는 인도해 줄 선교사님이 없었다. 우리는 싱가포르 한인 교회를 연결해 머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사역을 인도받기로 했다.예기치 못한 상황과 만나다 그런데 파송예배를 일주일 앞두고 벼락을 맞는 듯한 일이 발생했다. 메르스로 인해 한국인의 해외 여행이 주목을 받았고, 싱가포르 한인 교회는 일체 한국 여행객을 받을 수 없다는...
전도행전
2018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