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목사의 제자행전⑦ “제자훈련의 힘은 세대를 이어가며 사람을 세우는 것” - 김재석 교수·김정숙 전도사 부부
30년 전 성도교회 대학부에서 꽃이 핀 제자훈련의 정신은 그때 훈련받은 청년들의 은사에 따라 각각 여러 가지 모양의 꽃으로 만개했다. 그 당시 많은 청년들이 함께 제자훈련을 받았지만, 한 가지 색깔로 나타나기 보다는 각 사람의 은사와 열정에 따라 다양한 꽃이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핀 꽃 중에는 성도교회 대학부 제자훈련 4기 출신 김재석, 김정숙 부부도 포함되어 있었다. 특정 내용을 잘 요약해 쉽고 논리정연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했던 김재석 교수는 현재 연세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몽골의 한 대학에 지식과 복음을 전하는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또 김정숙 전도사는 교수 부인으로서의 편안한 생활을 떨치고, 본인의 장점인 상담의 은사를 살려 신학을 전공하고, 뉴코아 백화점에서 직장예배 인도와...
전도행전
2006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