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무기 삼아 열정으로 나아간다
다락방과 순장 | 호산나교회 김연옥 권사 순장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순원은 원하든 그렇지 않든 순장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호산나교회 김연옥 권사(48세)는 열정을 닮게 하는 리더다. 순원들은 아무리 바쁘고 힘들지라도 주의 일을 위해 질주하는 그 열정을 보고 있노라면 대단하다는 마음과 닮고 싶다는 마음이 공존한다며 입을 모은다. 15년 전 ‘순장은 실력이 없으면 열정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가슴 깊숙이 묻고 살아왔다는 그가 다락방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되리라 “처음에는 다락방에 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얼마나 피곤하게 생각했는지 몰라요.” 지금은 다락방을 누구보다 즐겁게 섬기는 그지만, 처음 호산나교회 다락방에 참여하기 시작했을...
선교행전
2007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