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넘어서 말씀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평신도 초대석 | 대전 새중앙교회 황은주 집사 대전 새중앙교회(담임: 이기혁 목사) 황은주 집사(40세)는 어릴 적 언니가 교회 가려 하면 빗자루 들고 지키고 있던 아이였다. 그러던 그가 어느 순간 미션스쿨에 다니고 싶다는 마음에 가서는 얼떨결에 종교부장을 맡게 되고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방언을 비롯한 여러 신앙적인 체험을 하며 교회에 열심히 다녔다. 청년부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단란한 가정도 꾸렸다. 그러던 그가 교회를 떠나게 된 것은 어린 아들 광희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다. 하나님을 외면하다 병명은 소아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이름 외우기도 어려운 병은 앉은뱅이가 된다는 불치병이었다. 원망밖에 나오지 않았다. “하나님을 얼마나 잘 믿었는데, 어떻게 이런 병을...
선교행전
200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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