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은 새 출발하는 곳입니다”
다락방과 순장 | 충정교회 백은순 권사 초신자이거나 신앙생활은 했지만 주일 예배만 참석했던 사람들이 모인 다락방. 그래서 다락방 순원들은 기존 소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다. 어쩌면 이 다락방은 말씀을 중심으로 한 삶의 나눔보다는 순장을 중심으로 한 일방적인 진행이 더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순장을 빼면 과연 유지될 수 있을지가 먼저 걱정되는 그런 다락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한다. “백지 위에 그리듯 무엇이든지 새길 수 있는 곳이 우리 다락방”이라고.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충정교회 한양 12다락방(순장 백은순 권사) 이야기다. 순장 사역 중단 6개월 만에 다시 출발“우리 다락방은 자율적이고 부담 없이 모이는 다락방입니다. 하지만 다들 개별적...
선교행전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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